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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경 및 필요성

•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수산물 시장과 횟집, 일식집의 매출이 급격히 감소함
• 코로나-19로 수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게 됨

추진내용

• 경북 포항시는 포항시 공무원, 양식어민, 수협 등 관계자 20명으로 TF팀을 구성해 전국최초 ‘드라이브 스루 활어회 판매’ 아이디어를 고안함
• 드라이브 스루 활어회 판매는 활어를 먹기 쉽게 회로 떠서 도시락 세트로 만든 뒤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하는 것임
• 행사지원 인원 47명을 투입해 호미곶 해맞이광장, 구룡포 해수욕장, 칠포해수욕장에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주말 4회에 걸쳐 판매했음

정책효과

• 총 89백만 원의 수익을 거두며 준비 물량을 완판하고, 문어, 장어, 아귀 등 포항 수산물 전 분야로 확대됨
• 전국에 언론 보도가 되면서 관심이 집중됨은 물론 전국적으로 수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가 조성됨
• 양식어업 출하처도 점차 확보되었고 출하량도 회복세에 들어섰으며, 수많은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함